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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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특새 마쳐… 연인원 10만여 명 참여교회일반 2021. 11. 16. 10:57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거룩한 새판짜기,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제19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이하 특새)를 개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번 특새 현장에는 매일 1만여 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온라인으로는 5천여 명의 전 세계 성도들이 동참해 연인원 10만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13일엔 찬양예배인 ‘내 영혼의 풀 콘서트’가 진행돼, 성도들은 찬양과 기도로 헌신을 다짐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특새를 마치며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심을 선포하고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협력해 ‘회복을 넘어 이전에 없던 부흥’을 경험하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특새를 마치며 “비록 코로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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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신앙생활 가르치고, 복음 전수할 최초·최고의 학교”교회일반 2021. 11. 15. 11:49
‘말씀 심는 엄마’ 저자 백은실 사모가 지난 13일 지구촌교회 부모스쿨에서 ‘말씀 심는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백은실 사모는 “말씀 심는 자녀교육은 내가 무엇을 의지하고 신뢰하느냐에 따라서 자녀교육이 극명하게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모의 구미와 생각에 맞는 자녀로 컸으면 하지만, 그것은 결국 내 수준으로밖에 자랄 수 없다. 하나님의 수준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야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이 붙드는 자녀로 자랄 수 있다. 우리가 누구를 위해 나의 자녀를 누구에게 맡긴 것일까? 그 마음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말씀 심는 부모가 되기 전에 먼저 말씀 먹는 부모로서의 부르심에 대해서 나누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비전을 주셨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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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서 첫 설교 김다위 목사 “순종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교회일반 2021. 11. 15. 11:44
유기성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된 김다위 목사가 14일 선한목자교회 3부 주일예배에서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요한복음 1:1~18)라는 제목으로 첫 설교를 전했다. 강단에 오른 김 목사는 교인들에게 인사한 후 “지난 5월에 정말 사랑하고 너무 좋아하는 선한목자교회 후임 담임으로 청빙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이것이 진짜 일어난 일인가’, 자격이 없는 저에게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음성을 믿을 순 없었지만 ‘어떤 자격이 되어서, 제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주님의 자비와 은혜로 이 자리에 부르시는 구나’하는 것을 깨닫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이어 “기다리는 동안 성도님 한분 한분을 상상하며 기다려왔다. 비록 지금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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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내 이름은 예쁜여자입니다' 저자 김희아 집사 간증 전한다교회일반 2021. 11. 12. 12:00
다니엘기도회 11일차 11일 간증자는 '내 이름은 예쁜여자입니다'의 저자 김희아 집사이다. 김희아 집사는 안면장애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감사'한 삶을 살았고, KBS 여유만만강사 오디션 우승 후 KBS 강연 100°C에 출연해 자신이 갖고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그녀는 "삶의 힘은 감사입니다"(고전10:13)란 제목으로 간증한다. 한편 이날 다니엘기도회는 부산 지역 기도의 날로, 부산 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교인들이 연애할 때 범하기 쉬운 6가지 실수 연애 상대를 열심히 찾고 있는 미혼 기독교인들에게 데이트와 연애는 늘 최우선적인 관심사를 차지한다. 그러나 자녀양육이나 결혼에 관한 교회 설교는 많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데이트 상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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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12월 2일 개최… 대통령 참석 미정교회일반 2021. 11. 12. 11:24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이봉관)가 오는 12월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도회에 대해 설명했다. 기도회 주제는 ‘공의와 회복’이고, 주제 성경 말씀은 말라기 4장 2절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이다.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해’, ‘국가 발전과 경제 부흥을 위해’ 등을 위해 기도할 계획이다. 설교는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교회), 축도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개회사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개회기도는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성경봉독은 신약 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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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됐지만… 대면예배 인원 회복 ‘불확실’교회일반 2021. 11. 11. 11:50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한국교회는 지난 약 2년 간 대면예배에 제한을 받았다. 동시에 온라인예배가 일상화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교인 이탈 등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방역 기준이 대폭 완화되긴 했지만, 이런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척교회 A목사는 “코로나19 초창기인 지난해 초엔 교회 재적인원이 25~30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일가족 등을 포함해 최대로 추산해도 10여명 정도”라며 “지난 2년 동안 정부의 방역정책으로 교회 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그는 “특히 교회 내 소그룹 모임이 제한받고 비대면 예배 체제로 압박을 받다보니, 청년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라며 “외로움을 많이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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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교수, '2021 다니엘기도회' 10일차 말씀 전해 "한 달란트"교회일반 2021. 11. 11. 11:45
2021 다니엘기도회가 10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 메시지를 전한 인물은 박성현 교수(고든콘웰신학대학원 구약학)였다. "한 달란트"(마25:14~30)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 박성현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근동어문학과 박사로, 저서로는 '한 달란트'가 있다. 한편 박성현 교수의 사모인 과학자 장현경 박사도 박성현 교수의 뒤를 이어 단에 올라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은 대구 지역 기도의 날로, 대구 지역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했으며, 박성현 교수의 메시지 이후 참여자들은 통성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https://www.danielprayer.org/hmpg/biz/dtv/DtvLiveOn.do?playerVer=youtube 교회 목사가 교인들과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교회 리더십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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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망명 거부당한 中 성도들, 강제송환 위기”교회일반 2021. 11. 10. 11:32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는 한국 정부가 판용광(Pan Yongguang) 목사를 비롯해 중국 ‘선젠성결개혁교회(Shenzen Holy Reformed Church)’ 성도 60명의 2차 망명 신청을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VOM은 “현대판 ‘메이플라워 교회(Mayflower Church)’라고도 불리는 이 성도들은 2019년 중국을 떠나 제주도로 왔고, 한국 정부에 망명을 신청하는 동안 막노동을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고 했다.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망명 신청이 거부됐다는 것은 이들이 몇 주 안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며, 전문가들은 성도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면 핍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순교자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