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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담임 청빙·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교단·단체 2023. 10. 12. 17:40
주경훈 목사 ©꿈이있는미래 오륜교회가 24일 공동의희를 갖고 이 교회를 개척한 김은호 목사를 원로(설립)목사로 추대하기로 했고, 주경훈 목사를 담임(시무)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교회 측에 따르면 먼저 김 목사 추대 건에 대한 교인 투표 결과 총 7,783표 중 찬성 7,500표, 반대 223표, 무효 60표가 나왔다. 찬성률이 96.3%로 과반수를 넘어 가결됐다.
주 목사에 대한 청빙 건은 총 7,775표 중 찬성 7,350표, 반대 363표, 무효 62표가 나왔다. 찬성률이 94.5%로 3분의 2를 넘어 가결됐다.
오륜교회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노회 허락을 거쳐 오는 12월 1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오륜교회 원로(설립)목사로 추대된 김은호 목사 ©다니엘기도회 한편, 오륜교회는 김은호 목사가 지난 1989년 개척했다. 교회는 이후 1998년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를 시작했고, 이것이 지금의 다니엘기도회로 발전했다. 교단을 초월해 전국의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 기도회에는 1만5천여 교회가 참여했다.
올해 만 65세인 김은호 목사는 교단(예장 합동)이 정한 정년(만 70세)보다 5년 일찍 은퇴하는 것이다. 오륜교회 부교역자인 주경훈 목사는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 소장을 맡고 있다.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담임 청빙·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
오륜교회가 24일 공동의희를 갖고 이 교회를 개척한 김은호 목사를 원로(설립)목사로 추대하기로 했고, 주경훈 목사를 담임(시무)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교회 측에 따르면 먼저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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