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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3만4천여 명, 인권위에 퀴어행사 개최 반대 집단 진정교단·단체 2026. 6. 9. 17:17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동성로상점가상인회, 학부모 및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 시민 3만 4,215명은 8일 대구퀴어축제의 도심 집중 개최를 반대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집단 진정을 접수했다. 이들은 퀴어축제 측의 핵심 교통축(대중교통전용지구) 전면 점거가 극심한 교통 혼잡과 상인들의 막대한 생존권 피해를 유발한다는 대구지방법원의 잇따른 판결을 근거로, 이번 사안을 단순한 '혐오 대 인권'의 프레임이 아닌 250만 시민의 이동권 및 공공복리와 직결된 문제로 규정했다. 아울러 공공장소에서의 선정성 논란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 소모를 지적하며, 인권위가 특정 집단의 권리뿐만 아니라 다수 시민의 일상과 청소년 보호 문제 등을 균형 있게 검토하여 무리한 도로 점거 대신 대체 장소를 활용하도록 권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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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3만4천여 명, 인권위에 퀴어행사 개최 반대 집단 진정
대구퀴어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시민 3만 4,215명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대규모 집단 진정을 제기했다. 이번 진정은 단일 사안으로 2001년 국가인권위 설립 이후 전례 없는 규모의 시민 참여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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