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남침례회, 여성 목회자 금지 헌법 개정안 75% 찬성으로 통과국제 2026. 6. 11. 17:11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SBC)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여성의 목사, 장로, 감독 직분 수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문화한 ‘진리와 연합 수정안’을 74.66%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앨버트 몰러 주니어 남침례신학교 총장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협력 교회가 여성을 해당 직분에 임명하거나 지지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최종 발효를 위해서는 내년 연차총회에서 재승인을 받아야 한다. 개정안 찬성 측은 성별에 대한 현대 문화의 혼란 속에서 성경적 창조 질서를 확립하고 교단의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한 반면, 반대 측은 지역 교회의 자율성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선언문(침례교 신앙과 메시지)만으로도 충분히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해 유사한 개정안이 의결 정족수인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된 바 있으나, 올해 총대들은 운영 규정 일시 중단 안건까지 통과시키며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첫 표결을 앞당겨 신속하게 승인 절차를 밟았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60947
美 남침례회, 여성 목회자 금지 헌법 개정안 75% 찬성으로 통과
미국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여성의 목사, 장로, 감독 직분 수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문화한 헌법 개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
www.christiandaily.co.kr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란 출신 목사 “국제사회 개입은 침략 아닌 구출 작전” (0) 2026.06.12 AEA “제자 양성 없는 전도는 한계”… 교회 체질 개선 촉구 (0) 2026.06.11 美 남침례회, 윌리 라이스 목사 총회장 선출 (0) 2026.06.10 세계 선교의 남겨진 과제와 다음 세대를 향한 부르심 (0) 2026.06.08 “표현의 자유 승리”… 英 거리설교 목사, 경찰 수사 종결 (0)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