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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존엄성 보호 넘어 이념적 도구로 변질 우려”사회일반 2026. 6. 22. 17:04
이형우 한남대 교수는 20일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주최로 열린 월례강좌에서 ‘인권의 두 얼굴’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대 인권 담론이 정체성 정치와 사회적 구성주의에 매몰되어 본래의 인간 존엄성 보호 취지를 넘어 특정 이념적·정치적 도구로 변질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 교수는 기독교적 자연권 사상에 기초한 보편적 천부인권 개념과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는 마르크스주의적·후기구조주의적 인권관을 대비하며, 소수자 보호를 명분으로 한 인권 개념의 무분별한 확장과 혐오표현 규제가 오히려 다수자의 권리는 물론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과 종교,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동성애에 대한 정당한 비판조차 혐오로 규정하려는 최근의 흐름을 지적하며, 기독교인의 참된 정체성은 자의적인 사회적 구성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주어지는 것임을 명심하고 훼손되어 가는 인권의 객관적 진리와 본질적 가치를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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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존엄성 보호 넘어 이념적 도구로 변질 우려”
이형우 교수(한남대학교 행정학과)가 현대 인권 담론이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본래 취지를 넘어 이념적·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하며, 특히 정체성 정치와 사회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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