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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한반교연 “동성애 합법화 시도 묵과할 수 없어”교단·단체 2021. 7. 7. 10:32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이 출범 1주년을 맞아 6일 오후 천안 열매맺는교회(담임 안준호 목사)에서 기념 예배 및 행사를 개최했다. 한반교연은 지난해 6월 30일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발족했다. 그 하루 전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었다. 한반교연 대표 한익상 목사(예성 동성애대책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주년 기념예배에선 박만수 목사(예장 개혁 증경총회장)가 설교했다. 이어 기념행사는 이일호 목사(예장 고신, 칼빈대 교수)의 사회로 허성철 목사(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의 성명서 발표, 허 장 목사(예장 대신 한남노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장)의 구호제창, 주제발표, 고형석 목사(예장 통합 동성애 및 젠더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원대연 목사(예장 고신 악법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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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종말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믿는 3가지 이유목회·신학 2021. 7. 7. 10:24
우리의 문화가 종말론적 주제를 담고 있는 내용이 많고, 많은 이들이 주목을 한다. 미래에 아마겟돈 같은 종말에 대한 개념은 더 이상 공상 엔터테인 시나리오가 아니다. 이 개념은 기독교적 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현 시대 문화에서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 에스겔서에 나오는 예언 속에 나오는 많은 징후들 발견한다. 그러면 크리스천 리더들은 어떻게 성경적 종말의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하는가? ‘아마겟돈 코드’의 저자이자 칼럼니스트 빌리 할로웰은 크리스천포스터에서 종말이 오고 있다고 믿는 이유에 관해 몇 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크리스천이 종말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믿는 3가지를 소개한다. 1. 복음 전파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28장 19절에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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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친구다모여, 크리스천성격유형테스트 6일 오픈교회일반 2021. 7. 7. 10:13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와 기독교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는 공동으로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c-mbti.com)’ 웹 어플을 개발해 6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회친구다모여 측은 “크리스천 성격유형테스트는 MZ세대에게 신드롬처럼 번지고 있는 자기 유형화의 경향성에 대응해 개발된 웹 앱으로, 크리스천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14개의 질문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과 성격을 매칭하는 방법을 통해 기존 성격 테스트 앱과의 차별성을 꾀한 웹 앱”이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와 교회친구다모여는 기독교 문화계 저변 자체의 확대 및 크리스천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려는 제작의도를 가지고 본 웹 앱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픈하기 전부터 교계와 다음세대의 반응은 뜨거웠다. 교회친구다모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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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이준석 대표에 “차별금지법, 당론으로 반대를” 요청교단·단체 2021. 7. 7. 10:06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자신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개별 차별금지법은 동의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의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당론으로 반대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5일 오후 한교총을 방문한 이 대표에게 했던 자신의 인사말을 이날 페이스북에 적었다. 그는 “더 나아가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해서도 교계의 목소리를 잘 청종해주시기를 바라겠다”고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한교총을 방문한 이 대표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아직 당론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대선 후보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그분의 주도하에 협의를 통해 (당론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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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의 역설… ‘반대’에 교회들 뭉치게 했다교단·단체 2021. 7. 6. 11:20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에 건가법개정안 등도 성도·시민단체 중심 반대에 목회자·교회 가세 “교회들 서서히 깨어나… 교단 달라도 일치를” 21대 국회 들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을 차별금지사유로 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두 차례 발의되자, 교계의 반대 운동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특히 교회들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연합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먼저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지난해 6월 29일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다. 법안 제2조 제1호에서 ‘성별’을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으로 정의했고, 고용 등 4개 영역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했다. 올해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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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책갈피] 시편으로 기도하게 될 때 달라지는 4가지 기도방식목회·신학 2021. 7. 6. 11:11
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다음은 우리가 시편으로 기도하기를 배운 후에 다르게 기도하게 될 네 가지 방식이다. 우리의 기도가 더 분명하게 그리스도에게 집중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신령한 복이”(성령께서 주시는 모든 복, 모든 참된 복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온다는 것을 안다(엡1:3). 그리스도 밖에서 우리에게 오는 복은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시편으로 기도하기를 배우면, 절대로 그리스도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도리어 그분 안에서 우리에게 오는 다양한 복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했듯이, 시편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더 깊이 정착시킨다. 우리의 기도가 더 공동체적이고 덜 개인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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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차별금지법에 대한 당론, 대선 후보 확정되면 협의”교단·단체 2021. 7. 6. 11:05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을 내방해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아직 당론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대선 후보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그분의 주도하에 협의를 통해 (당론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가 앞서 환영사를 통해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약간 흔들린 것 아닌가”라고 말한 데 대해 이 대표는 “기본적으로 사회 이슈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당의 입장이 있다. 당의 논의는 엄중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정할 일은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특히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우리 당에서 아직까지 당론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개별 의원·인사들의 입장은 있겠지만, 대선 후보가 정해지면 그분의 주도하에 협의해서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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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파괴하는 사단의 6가지 계략목회·신학 2021. 7. 6. 10:57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 론 에드몬드(Ron Edmondson) 목사가 교회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몇 가지 방법에 대하여 언급한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나는 잘못된 일 배후에 사단의 존재가 있지는 않은지 살피는 목회자는 아니다. 패배하고 실패한 것이 아닌 오직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며 그분을 따라 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근신하고 깨어서 교회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계략을 알고 믿음으로 완전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교회를 파괴하는 사단의 6가지 계략을 소개한다. 1. 결혼과 가정을 파괴한다. 사단은 목회자들을 비롯해 주요한 핵심 리더들의 결혼을 파괴한다. 이처럼 사단은 관계성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