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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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 리셋을 위한 4가지는…”목회·신학 2022. 1. 14. 11:52
예장고신 경남김해노회 제직연합회가 10~12일까지 경남 김해시 소재 모든민족교회(담임 박원일 목사)에서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12일 저녁에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신앙 리셋’(마21:1~11)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오늘 말씀의 주제인 신앙 리셋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말씀에 위배되거나 상관없는 신앙을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되돌려서 말씀에 맞게 새롭게 세워 보자라는 의미”라며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 뜻은 먼저,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을 그대로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로 믿는다는 말은 ‘영접하다, 받아들이다’라는 의미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받아들이며, 나의 인생과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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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교회 키워드는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목회·신학 2022. 1. 14. 11:41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로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이 가장 많이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련 질문에 5명 중 2명 정도가 이렇게 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총 682명이 응답했는데, 그 결과 43%가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을 꼽았다. 다음으로 ‘다음세대’ 18%, ‘사회와의 소통’ 15%, ‘소그룹’ 13% ‘디지털·온라인’ 11%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늘면서 목회자 분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즉 비대면 예배로 인해 교회의 ‘공동체성’이 약화되면서 ‘오프라인 모임’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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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교회 김관성 목사, 사임하고 다시 개척한다목회·신학 2022. 1. 13. 11:57
“개척 후 충분히 성장, 머물면 안 되겠다 생각 코로나 시기 부사역자 개척은 사지로 넣는 것 욕망은 상향성·소명은 하향성 삶, 그래서 개척 젊은 목사 키워야 하고 선배는 길을 열어줘야 울산 개척지로 한 건 행신교회 안정 생각해서 솔직히 겁나…그러나 주님 함께 하실 줄 믿어” 지난 2015년 경기도 고양시에 소수의 성도와 함께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한 김관성 목사(51)가 최근 SNS를 통해 이 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울산으로 개척을 떠난다고 밝혔다. 김 목사의 이런 결정은 한국교회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개척 후 불과 약 7년 밖에 되지 않았고, 교회의 성장 속에서 비교적 건강하게 목회를 해왔던 것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 목사의 해당 SNS 글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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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편 가르기는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목회·신학 2022. 1. 13. 11:51
12시간 기도연합운동모임 원크라이가 올해 처음 원크라이 위크(Week)를 정해,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파주 소재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부르짖으라! 내가 행하리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기도회를 개최한다. 12일 셋째 날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다윗과 주변의 사람들’(삼하19:16~4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의 일생은 사람들과의 관계의 일생이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면 좋아지게 되고, 불행하게도 나쁜 사람을 만나서 살면 그 인생이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예수 믿고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과 신앙 안에서 교제하며 힘을 모아 주를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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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는 ‘소그룹’”목회·신학 2022. 1. 12. 13:54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11일 발표한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127호에서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로 ‘소그룹’을 제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연구소는 최근 연구소가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및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원장 이상화 목사)과 함께 실시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그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조사는 ㈜지앤컴리서치가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천명(소그룹 활동자 500명, 소그룹 비활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6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진행했던 것이다. 그 결과, 소그룹 활동자와 비활동자 간에 교회 및 신앙생활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주일 간 개인 신앙활동에서 소그룹 활동자가 비활동자에 비해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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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자녀교육의 핵심”목회·신학 2022. 1. 11. 15:11
부전교회(담임 박성규 목사)가 3~7일 5일간 오후 8시 본당에서 ‘고난의 시대를 돌파하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2022 신년개강특별저녁기도회를 개최한다. 7일 마지막 날에는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가 ‘여경지근의 교육’(잠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교수는 “신앙생활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를 하면 단거리 경주가 아닌 릴레이 경주와 같다”며 “내가 열심히 달려서 목표지점을 통과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주자에게 신앙의 바톤을 물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신앙의 바톤은 떨어트리는 것은 아닌가. 감당해야 할 여러 가지 사명과 과제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명은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것”이라며 “지금도 영광스런 하나님의 교회이지만, 대를 이어 갈수록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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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살면서 우리들이 가장 생각해야 할 것은…”목회·신학 2022. 1. 10. 16:10
남서울은혜교회(담임 박완철 목사)가 3~8일 6일간 오전 5시 본당에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9)는 주제로 2022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8일 마지막 여섯째 날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창대의 원리’(욥8:5~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우리는 우리의 뜻과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어떤 뜻을 가지셨는지를 늘 찾는 사람들”이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지었다고 말씀하신다. 그 형상은 자유이신 하나님이 나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셔서 한없는 자유를 주시며, 우리를 향해서 무엇이든지 하라는 것이다. 범죄 하기 전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원하시던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범죄 때문에 우리들은 죄의 속박 속에 살았고, 자신의 한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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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영원한 평안 놓쳐선 안 돼”목회·신학 2022. 1. 10. 14:02
남서울은혜교회(담임 박완철 목사)가 3~8일 6일간 오전 5시 본당에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9)는 주제로 2022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7일 다섯째 날에는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원로)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당신의 미래’(신10:12~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진짜 관계”라며 “하나님 밖에 있는 사람들의 부부관계라는 것은 결국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인간관계를 비롯해서 돈, 건강 등 모든 문제들이 하나님 안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 수 있다”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파생되는 부부관계, 부모 자식과의 관계, 이웃들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