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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별세교단·단체 2023. 10. 16. 18:17
YWAM “예수 위해 ‘전력으로’ 사셨다”
예수전도단(YWAM)의 창립자인 故 로렌 커닝햄 목사 ©YWAM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이하 YWAM)의 창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6일(현지 시간),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생전 그가 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올해 초 전해지기도 했었다.
커닝햄 목사의 부고를 전한 YWAM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그의 나이 25세 때였던 1960년 선교단체인 YWAM을 설립했으며, 현재 YWAM은 한국 등 전 세계 2백여 개 국가에 2천여 개의 지부가 있다. 수만 명의 전임 간사들이 있으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YWAM의 프로그램에 학생, 단기 봉사자 및 전임 간사로 섬기고 있다고 한다.
커닝햄 목사는 13세 때였던 1948년 마을에서 열렸던 부흥집회에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는 말씀을 통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다.
이후 1956년 그가 바하마에서 사역을 준비하며 어느 선교사의 집에 머물렀을 때, 기도 중 환상을 보았는데, 커닝햄 목사는 책 「하나님, 정말 당신입니까?」에서 그것에 대해 설명했다.
예수전도단(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별세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이하 YWAM)의 창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6일(현지 시간),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생전 그가 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올해 초 전해지기도 했었다.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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