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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신학대 학생들 잇단 시국선언사회일반 2026. 6. 11. 17:14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국내 주요 신학대학교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앞서 총학생회 차원의 규탄 성명이 나온 데 이어, 지난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사태를 헌법이 보장한 참정권을 훼손한 심각한 선거 관리 실패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쇄신과 재선거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11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각각 시국선언을 열고, 국민적 의혹을 외면한 채 공권력에 의존해 사태를 무마하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책임하고 방만한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12일에는 총신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이 사당캠퍼스 앞에서 국가 권력의 참정권 침탈에 맞서 빛과 소금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설 것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예고하는 등, 무너진 선거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신학생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신학대 학생들 잇단 시국선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싸고 국내 주요 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에 나선다. 앞서 총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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