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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김명일 목사 “한국 교계 등 많은 분 목소리 내주셔”국제 2026. 7. 22. 16:48
중국 당국의 지하교회 단속 과정에서 체포돼 266일간 부당하게 구금되었다가 최근 극적으로 석방된 조선족 김명일 목사(에즈라 진)가 마침내 자유의 품에 안겨 전 세계 교계와 국제사회를 향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가족과 감격적인 재회를 한 김 목사의 이번 석방은 딸 그레이스 진 씨의 간절한 호소를 시작으로 미 의회의 초당적 결의안 채택,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규탄 성명에 이어,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직접 석방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뤄낸 전례 없는 기적적인 성과로 밝혀졌다. 김 목사는 억류 기간 중 혐의를 인정하면 15년 구형을 3년으로 감형해주겠다는 중국 당국의 끈질긴 회유에도 “30년 목회자의 양심을 걸고 결코 타협할 수 없었다”며 굳건한 신앙적 지조를 지켜냈음을 고백했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기소 취소 통보를 받고 극적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그는,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준 트럼프 대통령과 뜨겁게 연대해 준 한국 교계에 벅찬 감사를 표하며, 비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모국인 한국을 찾아 그리운 어머니와 재회하겠다는 애틋하고도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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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김명일 목사 “한국 교계 등 많은 분 목소리 내주셔”
중국에 266일간 구금됐다가 최근 석방된 조선족 김명일 목사(56·에즈라 진·중국 이름 진밍르)가 “(석방 과정에서) 한국 교계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분이 목소리를 내주셨고, 분에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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