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서류 논란으로 선관위 파행교단·단체 2026. 7. 28. 16:20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 제111회 부총회장 선거가 거센 자격 시비와 서류 미비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교단 안팎에 무거운 진통을 낳고 있다. 최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한진 장로)가 기호 추첨까지 전격 완료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 기호 1번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의 학위 표기(Th.B.)를 둘러싼 날카로운 이의 제기가 불거지며 초유의 ‘등록 보류’ 사태로 치달은 것이다. 이에 대해 황 목사 측은 단순한 영문 오기일 뿐 정규 학력에 전혀 흠결이 없음을 강력히 소명하며 선관위의 요청에 따라 즉각 수정 서류를 제출했음을 항변하고 있으나, 이미 정식 접수된 후보 자격을 뒤늦게 문제 삼는 것을 둘러싼 팽팽한 공방이 거세게 일고 있다. 사태의 중대성을 반영하듯 지난 23일 열린 선관위 심의는 위원들 간의 치열한 격론 끝에 일부의 조기 퇴장으로 인한 정족수 미달로 파행을 빚었으며, 결국 8월 4일로 예정됐던 동부지역 정견발표회마저 전면 연기되는 뼈아픈 파국을 맞았다. 차기 총회를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중차대한 선거가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선관위는 내달 3일 회의를 재개해 혼탁해진 선거 정국을 타개하고 거룩한 질서를 바로잡을 묵직한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 온 교단의 이목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62546
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서류 논란으로 선관위 파행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가 제111회 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자격 및 서류 미비 논란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한진 장로, 이하
www.christiandaily.co.kr
'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신도 사역의 능동적 주체로 세우는 새로운 교회론 필요” (0) 2026.07.29 가수 션, 러너 100인과 ‘815㎞ 릴레이런’ 완주…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0) 2026.07.28 “우크라 북한군 포로 조속히 국내 송환해야” (0) 2026.07.27 노회 사무관?… “보이스피싱 주의” 긴급공지 (0) 2026.07.24 NCCK, 실행위서 민법 개정안·증여세 관련 논의 (0)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