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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라언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향해 속도 낸다교회일반 2026. 7. 6. 15:56
대구 근대 역사와 문명 유입의 산실인 ‘청라언덕’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대구 중구는 1896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들이 정착해 지역의 근대 의료와 교육의 핵심 전초기지 역할을 했던 청라언덕의 깊은 역사적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전문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상은 대구제일교회를 비롯해 옛 대구동산병원, 계성학교(아담스·맥퍼슨·핸더슨관), 선교사 주택(스윗즈·챔니스·블레어), 선교사 묘역(은혜정원) 등 총 9곳으로,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한국 근대사회의 변혁을 이끈 상징적인 문화 공간들이다. 중구는 성공적인 등재를 위해 광주 남구 등 전국 7개 기초단체와 연대하여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를 결성해 공동 대응에 돌입했으며, 오는 10월 연합 학술대회를 거쳐 내년 초 국가유산청에 정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중구청 측은 청라언덕의 세계유산 등재가 대구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도약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와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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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라언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향해 속도 낸다
대구 근대 역사의 산실인 ‘청라언덕’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대구 중구는 청라언덕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논리적 근거 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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