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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선교, 진중세례 숫자보다 장병 양육·섬김에 집중해야”교회일반 2026. 7. 10. 15:59
선교와디아코니아연구소(MDI, 소장 이범성 교수)는 9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군 선교 종합세미나’를 개최하고, 입대 인구 감소와 복무 기간 단축 등 급변하는 병영 환경 속에서 한계에 직면한 기존 군 선교 방식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전 육군참모총장 김용우 석좌교수는 장병들이 간식 등 일시적 보상을 위해 참여하는 ‘종교 쇼핑’ 현상을 지적하며, 세례 이후 체계적인 신앙 교육 부재와 전역 후 저조한 교회 정착률 문제를 강도 높게 꼬집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존 군종 목사 위주의 사역에서 벗어나 기독 간부와 병사들이 생활관 내에서 자발적 신앙 모임을 이끄는 ‘성도 중심 사역’과 ‘병영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을 강력한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정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은 장병들의 마음이 가장 열려 있는 신병 훈련소 5주간의 집중적인 복음 전파와 자대 배치 이후의 정밀한 신앙 연계망 구축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범성 소장은 진중세례자 수라는 양적 지표에 얽매이던 과거를 과감히 탈피하고, 장병 한 사람의 영적 삶을 온전히 돌보고 세우는 섬김과 봉사, 즉 ‘디아코니아’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시급한 당면 과제임을 역설하며 대장정의 기획 토론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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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선교, 진중세례 숫자보다 장병 양육·섬김에 집중해야”
선교와디아코니아연구소(MDI, 소장 이범성 교수)는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군 선교 종합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4월부터 이어온 기획 토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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