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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계,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교단·단체 2026. 7. 23. 16:35
포항 지역 주요 해수욕장들이 개장식 행사에서 미신적인 안전기원제(수신제·어룡제)를 일제히 거행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기독교계가 공공장소에서의 구시대적 우상숭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대적인 반발에 나섰다. 포항시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박영호 목사)는 지난 22일 포항제일교회에서 임원회를 전격 개최하고, 시 예산이 투입되는 공적인 개장식에서 이 같은 제사를 원천 금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강력히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7~8월 두 달간 지역 400여 개 교회 주보를 통해 10만여 성도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서명을 취합해 오는 9월 포항시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중식 목사) 역시 거룩한 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범교단적 행동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교계는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혈세를 들여 물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엄중히 경고하며, 내년부터 해당 의식이 전면 폐지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동참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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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계,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포항지역 해수욕장들이 개장식에서 안전기원제(수신제·어룡제)를 지내자 지역 기독교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포항시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박영호 목사)는 22일 포항제일교회에서 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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