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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구금 끝 석방된 김명일 목사 “하나님은 드라마틱”… 美서 첫 간증교회일반 2026. 8. 5. 15:53
중국 당국의 지하교회 단속으로 체포돼 9개월여간 구금됐던 시온교회 김명일 목사가 지난 7월 3일 전격 석방되어 미국으로 귀환한 가운데, 8월 2일 LA 한길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구금 및 석방 과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007년 베이징에 시온교회를 개척한 김 목사는 팬데믹 기간 온라인 예배를 통해 40개 도시에 100여 개의 교회를 세우는 '멀티사이트 처치 운동'을 이끌었으나, 이로 인해 당국의 집중적인 박해를 받고 2025년 10월 구금됐다. 그의 석방은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직접 석방을 요청한 외교적 개입의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석방 당일에도 삼엄한 경찰의 감시 아래 기소가 취소되는 이례적인 과정을 거쳤다. 미국 독립 250주년 행사 특별 초청으로 예외적 입국 허가를 받아 미국에 도착한 김 목사는 이날 강단에서 요한복음 13장 말씀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강조했으며, 여전히 중국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역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와 더불어 이번 고난을 통해 새롭게 열릴 세계 선교의 비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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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구금 끝 석방된 김명일 목사 “하나님은 드라마틱”… 美서 첫 간증
중국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 과정에서 체포돼 9개월여 동안 구금됐던 시온교회 김명일(56·중국명 진밍르) 목사가 지난 7월 3일 석방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왔다. 김 목사는 8월 2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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