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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2년 만에 역동적 목회 펼치는 뉴욕로고스교회국제 2021. 7. 2. 10:54
개척 2년 된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활발한 대내 및 대외 사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교회를 시작한지 2년, 현재 칼리지포인트에 위치한 새 성전으로 옮긴지 1년 된 개척교회지만 성도의 대부분인 초신자들을 훈련시켜 중직으로 세워나가는 목회의 역동성과 믿음은행 등의 대외적인 구제사역 등은 큰 규모의 교회들도 시도하기 쉽지 않은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노던 169가에서 시작한 교회는 1년 전 팬데믹 중에도 칼리지포인트에 위치한 새 성전으로 확장하는 큰 은혜를 체험했다. 당시 교회 사정으로는 새 성전 이전은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믿음으로 이전 한 이후, 때에 따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사역이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임성식 목사는 간증했다. 뉴욕로고스교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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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이사회, 인터콥이 탈퇴서 제출하기 전 징계 의결교단·단체 2021. 7. 1. 14:40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자진 탈퇴서를 발송한 지난달 29일, KWMA 법인이사회(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그에 앞서 인터콥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지난달 28~29일 부산에서 회의를 가졌던 법인이사회는 둘째날인 29일, 인터콥에 대해 △그 회원권을 2년 간 정지하고 △5년 간 지도하기로 했다. 지도 기간 5년에는 회원권이 정지되는 2년도 포함된다. 이렇게 의결한 것은 인터콥에 대한 여러 논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WMA 관계자는 “얼마 전 인터콥과 관련된 코로나19 사태는 이번 징계 의결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후 인터콥이 이사장 앞으로 자진 탈퇴서를 제출한 것. KWMA 정관은 회원 탈퇴와 관련해 별도의 의결 절차 없이, “회원은 이사장에게 탈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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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KWMA에서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교단·단체 2021. 7. 1. 14:35
인터콥선교회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회원 자진 탈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공개된 이 탈퇴서는 6월 29일자이며, 강요한 사무총장 명의로 작성됐다. 인터콥은 “KWMA에서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KWMA의 신학 및 사역지도를 받으며 노력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음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인터콥 관련 보도에는 억울한 면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WMA의 위상과 연합사역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30여년 동안 KWMA 정회원 단체로 지도하고 협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선교계 원로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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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면예배 30% 적용, 1주일 연기교회일반 2021. 7. 1. 14:27
수도권에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새 거리두기 단계가 1주일 유예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내 교회의 대면예배 가능 인원도 이 기간 동안 현재 단계의 방역지침인 예배당 좌석 수의 20% 이내로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 국무총리, 이하 중대본)는 30일 논의에서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엄중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되, 단계기준 초과 시 수도권을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지자체별로 이행기간 동안 최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후 서울시가 이날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이를 알린 것. 경기도와 인천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중대본 역시 여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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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 ‘후임’ 김다위 목사, 미 교회서 이임예배교회일반 2021. 7. 1. 14:20
유기성 목사의 후임으로 약 2년 뒤부터 선한목자교회를 담임하게 될 김다위 목사가 지난 27일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이임 및 파송예배가 있었다며, 이에 대한 감회를 29일 SNS를 통해 전했다. 김 목사는 선한목자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 이 교회에서 유 목사와 함께 인수인계 등을 위한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목사는 “울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지만, 예배를 여는 기도부터 목소리가 흔들렸다. 예배 시작부터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보니 마음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결국 예배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강단에 서니 지난 8년의 세월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났다”고 했다. 김 목사는 선한목자교회에서 지난 2003년 12월 사역을 시작했고, 2010년 10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에서 목사안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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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도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반대 목소리사회일반 2021. 7. 1. 14:11
처별금지법(평등법) 제정 반대 대열에 청년들이 합류했다. ‘청년 진평연’(공동대표 김광수·김선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청년연합)이 30일 오전 서울 국회 앞에서 가지회견을 갖고 반대 목소리를 낸 것. 이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국회의원 24명이 지난 16일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발의한 직후 결성됐다고 한다.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은 목회자와 법률가 등을 중심으로 이미 결성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운동에 앞장서 온 단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차별금지법반대청년연대 김광수 대표, 참인권청년연대 김선규 대표, 성인권센터 김원재 대표, 성평화연대 이명준 대표, KELLA 유중원 팀장,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최다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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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를 통해 배우는 3가지 교훈목회·신학 2021. 6. 30. 15:02
이스라엘 구약의 역사 중 예언자를 말한다면 엘리야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가장 사악했던 아합 왕과 이세벨 여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다. 엘리야의 이야기 뒤에는 어둠의 시대라 할지라도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전적인 능력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완전히 저버렸을 때, 엘리야는 이스라엘이 믿음을 회복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할 사명을 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가 엘리야의 생애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그의 놀라운 믿음이 크리스천들에게 주는 교훈에 대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엘리야를 통해 배우게 되는 교훈 3가지를 소개한다. 1. 하나님은 우리를 드러내 보이신다. 열왕기상 18장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듯이 엘리야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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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차별금지법으로 작용할 수도”교회일반 2021. 6. 30. 14:56
복음법률가회와 복음언론인회 창립준비위원회가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는 전용기 의원이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서 “제44조의 2·7는 불법정보의 삭제요청과 유통금지 조항에 혐오·차별의 표현을 추가했다. 그러나 차별·혐오 표현은 명백한 관념이 아니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표현인지 여부는 명확히 규명될 수 없다”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이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혐오표현도 헌법 제21조가 규정하는 표현의 자유 영역 안에서 보호받되, 헌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제한할 수 있다”며 “전용기 의원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혐오·차별에 대한 광범위한 제한으로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므로..